눈물의 여왕(Queen) 눈물의 셀러(Seller)여름휴가 기간에 애견 리치와 함께 여행을 갔다. 집에서는 TV를 거의 보지 않기에 모처럼 만에 숙소에서 리치를 목욕시키고 쉬면서 별다른 마음없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시청을 했다. 드라마는 16부작이었는데 시청을 하는 순간부터 멈출 수가 없었다. 결국 아침에 퇴실을 위해 띄어서 보면서 드라마 시청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눈물의 여왕'답게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내용을 간단하게 보면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가 그리는 아찔한 이혼 위기 후에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이다. 많이 공감이 가고 재미있고 그리고 나로부터 눈물이 나게 만든 드라마이다. 퀸즈백..